저는 평소에 PC의 케이스를 매우 거추장스럽게 생각했더랬습니다. 그럼에도 파워 유닛의 팬 소음때문에 케이스를 무시할 수는 없었죠. 그런데 이렇게 아주 적절해 보이는 제품이 있었네요. 최근에 등장한 것도 아니고 몇 년 전부터 판매되었던 것 같아서 놀랍습니다.
7인치 포함 패키지가 26만원 정도라니... 사실 가격만 봐서는 좀 어정쩡하다는 느낌이지만 이만한 크기는 활용 범위를 굉장히 넓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. 하나 정도 써 보고 싶네요.

덧글
가격도 약간 미묘...
아두이노나 저런 HW장비 사용할 줄 알면 라즈베리파이를 쓰는게 훨씬 낫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.